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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Harder

[자카르타 여행]대한항공KE627+자카르타 원데이 시내투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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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E627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행

공항가기 전 자카르타 시내투어

작년 11월에 갔던 자카르타
이전에 먹었던 기내식에서 낙지덮밥으로 메뉴변경
훨 맛있다

식사 다 먹어갈쯤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주는데
세상 젤로 맛남!

자주오다보니 7시간 비행 별거없음
저번에 갈때 짐이 꽤 많았는데
내 수화물택에 저렇게 매직으로 죽죽 선이
그어져있었다.
저렇게 수화물택에 낙서같이 검은선이 있으면
나갈때 짐검사를 다시 받는다는 표시란다
엑스레이에 다시 검사했지만 걸릴게 없으니
무사히 통과:)

습하고 덥고 뜨거운 자카르타 도착!

피곤하디 피곤한 첫날이 지나고

이날은 심심하고 딱히 관광거리 없는
자카르타에서 데일리 투어를 해보기로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56856

자카르타 시내투어 - 때깔좋게 굿바이 자카르타 I 먹고 즐기며 공항으로 떠나는 체크아웃 투어

자카르타의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은 멀었고. 심심하고 배도 고픈 분들을 위해 준비한 맞춤 투어 [Highlight] - 체크아웃 후, 캐리어도 함께 움직이는 투어 - 자카르타 통뼈 한국어 가이드의 친절한

www.myrealtrip.com

딱 자카르타의 핵심만 볼수 있는 투어인데
가겨이 꽤나 비싸다.
프라이빗 투어였고 숙소로 차가 픽업을 왔고
한국말 가능한 인도네시아 가이드가 함께 동반했다

성 마리아 대성당 Gereja Katedral Jakarta
첫번째 방문한 성당

성당 바로 맞은편엔 두번째로 가게될
이스띠끄랄 이슬람 대사원이 있다
종교의 화합을 위해 마주 본 채 지어졌다고한다

이날이 일요일이어서
예배드리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예배 끝날 시간 맞춰 들어가서
기념사진 한장

성당 여기저기 둘러보고

두번째 투어장소인
이스띠끄랄 이슬람 대사원 Istiqlal Mosque  방문
 

남여 모두 사원에 들어갈땐 맨발로 들어가야하고 들어가기전 남성의 경우 긴바지 착용이 필요하며,
여성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대여해주는 Mosque robes(망토같은 복장)를 입어야 하는데
무슬림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신선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거대한
사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이스띠끄랄 영어 가이드 투어를 해주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관광객들은 1층은 못내려가고 2층에서 볼 수 있다.

이스띠크랄(Istiqlal)"은 아랍어로 "독립"을 뜻하며,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의 재임기간에
건설을 시작하여, 17년 후에 2대 대통령 수하르토
재임 시절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모나스 타워 National Monument 
그리고 자카르타에 랜드마크중 하나인 모나스타워

인도네시아의 가장 상징적인 기념비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의 독립 기념일인 1945년 8월 17일을
기리기 위해 건설이 시작되었고 
1975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도착해서 이렇게 멀리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이런 코끼리열차? 같은걸타고
모나스타워 근처까지 갈 수 있다.

모나스(MONAS)는 MOnumen NASional 의
약자이며, 국가 기념비라는 뜻이라고한다
저 꼭대기까지 갈 수 있지만 어마무지한 사람들과
길게 늘어진 줄에 바로 포기하고
사진만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했다

자카르타에 오면 한번쯤은? 와볼만한곳 ㅋ
인도네시아 현지 친구들한테 여기 관광왔다고
말했더니 막 웃으면서 자기네들 초등학교때 이후로
가본적없다고 ㅋㅋ

원래 투어 패키지 일정대로라면 인도네시아판
한정식이라고 불리는 빠당 음식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이전에 한번 먹어봤지만,,,나에겐 너무 힘든
음식이었던지라 우린 가이드에게 미리 말하고 
SERIBU RASA 스리부라사 식당으로 갔다.
어짜피 밥값은 포함이 아닌지라 가고 싶은 식당이
있다면 가이드에게 말해서 바꿀 수 있다.

점심 후 자카르타 올드시티 지역 투어를 한다.
자카르타의 옛 이름, 바타비아의 중심지
올드 시티 지역의 파타힐라 광장에 도착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았다
더운데도 길에 그냥 돗자리깔고 앉아있는 사람
버스킹하는 사람, 자전거타는 사람 등등

이곳에 유명한 바타비아카페를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꼭 가는것 같았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실내 흡연이 가능해
이 카페는 들어가자마자 담배냄새가 코를 찔렀다..

2층엔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

이 윈도우 뷰 자리가 명당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원래 다음은 쇼핑몰을 가야 하는데
일정을 바꿔서 마사지샵을 먼저 가자고 했다

마사지는 패키지 투어 가격에 포함이었고
코쿠오라고 자카르타에 체인샵이었는데
우리가 간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새로운 지역에
위치한 신상샵이었다
기본 발마사지 1시간짜리가 포함이라 
우린 돈을 더 내고 전신 마사지로 바꿨다.

일단 엄청 깨끗해서 맘에 들었다
패키지 포함이라 저렴한데 델고올줄 알았는데

마사지 시작할때 타이머키고 시작해서
잠시 자리 비울때도 타이머 정지시키고
아주 정직하다! 마사지또한 매우 훌륭했음

마사지 후 샵내에 있는
커피머신으로 커피도 무료로 주신다!
담에 또 가야겠어 여긴

 
원래는 저녁을 먹고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투어이지만
우리는 공항을 갈게 아니어서
저녁식사 예약해둔 레스토랑 근처에 스나얀으로
데려달라고했고 예약시간 얼추 맞춰서 30분정도
구경후 다시 투어차타고 레스토랑까지 타고 갔다.
이렇게 원데이투어 종료!
보통 자카르타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거의 밤 9시가 넘기 때문에 호텔 체크아웃 후 뭐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투어라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 느낌이다.!
어르신들 모시고 하기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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