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에어아시아 QZ264 자카르타 to 싱가포르
자카르타에서 3박4일 출장 일정을 끝내고
에어아시아 QZ264편을 타고 싱가포르로 갔다.
두시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에어아시아를 탔는데
기내에 왜케 냄새가 나던지;;ㅋ
너무 오랜만에 가는 싱가포르라 기대가 컸다.
깨끗하고 잘 지어지기로 소문난 창이공항
이날은 회사 직원들 다같이 온거라 공항 구경은
패스하고
미리 클룩에서 공항 픽업서비를 예약했고
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만났다.
우리는 총 4명이었고 짐땜에 큰차를 빌렸는데
61,000원이 나왔다.
창이공항은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아서 그냥
그랩을 불러도 나쁘지 않은듯하다
자카르타에 있다가 싱가포르로 넘어오니
정말 다른 나라는 맞지만 딴세상에 온 느낌.
일단 오토바이가 없고 하늘이 파랗고 거리가
너무나도 깨끗하다.
싱가포르에서 지냈던 칼튼호텔
5성급 호텔로 위치가 좋았던 것 같다
이용하지는 않았던 수영장
더블베드룸 613호
객실은 생각보다 작았고
화장실과 침대가 너무 붙어있어서
프라이버시 존중 안되는 ㅋㅋㅋ 구조이다
실장님과 내 성이 모두 Lee인데
지금보니 한사람은 미스터리네 ㅋㅋ
시티뷰인데 뭔가 고즈넉한 시티뷰라 예쁘다
이 버스를 보니 싱가포르에 온 느낌.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다 걸리면 벌금낸다던데
정말이지 7년전과 비교해도 싱가포르는
길거리가 너무 깨끗하다.
아이들 데리고 관광오기 좋은나라 같음
자카르타에서도 갔었던 TWG를
싱가포르에서도 또 방문했다
하지만 사악한 싱가포르 물가답게
자카르타에서 먹었던 금액보다 배로 차이가난다
너무 고급 가격에 티를 마시고 ㅋㅋ
식사값 이상의…
저녁식사 먹기전 맛뵈기로 먹는
야쿤카야 토스트.
싱가포르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간식
달달한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인데
기호에따라 반숙된 계란도 시켜서 같이 먹는다.
카야잼은 싱가포르가면 사와야할
쇼핑리스트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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