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호텔에서 4박의 일정을 끝내고
두번째 호텔로 이동하는 날.
아마리 호텔 맞은편에는 한국에 동대문시장으로
불리는 PLATINUN 빠뚜남 시장이 있다.
여긴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곳이라
넉넉히 3-4시간 여유를 잡는것이 좋을듯하다
체크아웃하고 로비에 맡긴 짐을 찾으러 내려가는데
오메 사람바.. 이날 호텔서 뭔 행사를 한듯.
짐을 찾아서 그랩을 불러서
두번째 목적지 라차다 베스트웨스턴을 가본다
아마리에서 베스트웨스턴 까지는
338바트의 택시비가 나왔다.
뭔가 가는길이 서울에서 경기도 가는 느낌.
나는 금 토 일 일정 2박3일을 예약했고
하루에 79,472원으로 세금포함
총 187,076원이 나왔다(조식 불포함)
호텔에 도착한 순간 실망이 왕왕 몰려옴…ㅋ
아마리에서 있다 와서 그런걸꺼야..
방은 뭐 에어컨도 잘되고 깨끗하고
넷플릭스 되고 괜찮은편.
레지던스 구조스러운 싱크대가 있는 개수대?
방안에 전자렌지가 있는건 매우 장점.
화장실도 깨끗하니 좋았다
무료 칫솔 외 기본 어메니티는 없었다
수영장은 음…
눈치게임 실패하면 바글바글해질 작은 사이즈
걍 좋은 시설 기대 없이 저렴하고 도미토리는 싫고
호텔에서 자되, 시암이나 스쿰빗등 방콕오면
메인으로 가게되는 지역과 좀 떨어진 위치여도
상관없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호텔.
이호텔 장점중 하나는 조드페어 야시장 가깝다?
작년에고 와보고 올해도 방문한 조드페어
저녁을 먹고가서 먹는건 패수
이 더운 시장에서 야생으로 속눈썹 연장술
시술중이신 분.!! 대단해요
패턴 예뻐서 보는데 빈티지여서패스
베어브릭 페인팅 가능한 곳도 있고
이거저거 보다가 마일로 콘 아이스크림만 먹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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