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마리 호텔 주변 길거리 음식 추천, 빠뚜남 시장 근처 맛집

아마리 워터게이트 호텔에 4박을 머물렀는데
위치가 참 괜찮았던 호텔이다.
큰 메가 쇼핑몰 가기도 좋았지만 호텔 근처에
골목골목마다 스트릿푸드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
맨날 룸서비스 조식을 먹다가 아침에 호텔을 나와보니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지천에 깔렸다.
한 개에 10밧짜리 무삥과.

소시지 구이도 팔고 있었다.
무삥과 소시지를 사서 포장 후

팟타이를 먹고 싶어 돌아다녀본다.
일단 여기 찜.

치킨누들? 이 집도 느낌 있었고

이런 길거리 커피도 참 좋아.
아이스라떼도 하나 시키고

이렇게 로컬 느낌의 스트릿 식당이 쫙~~

새우볶음밥을 먹고 싶어서 이 집에서
하나 주문해서 포장 요청을 했다.

아까 찜해놓은 팟타이 맛집으로 보이는 곳에
다시 가서 팟타이를 주문했다.

아까 사온 무삥과 함께 먹기 위해 ㅋㅋ

실패가 없는 비주얼이다.
너무 맛있어

이쪽 골목에 마사지샵도 엄청 많아서
밥 먹고 마사지도 싹 받고

몸이 계속 좋지 않아서 약국에 가서
증상을 말했더니 세 가지 약을 지어 주셨다.

몸이 아프니 샤워할 힘도 없어서
마사지 샵에서 스크럽 하고 씻고 나왔더니
급 머리도 감고 싶어서 주변에 보이는 미용실 가서
트리트먼트를 받아봄. 매우 굿.

배는 부른데 먹고 싶은 건 왜 이렇게 많니..
부침개인가? 이런 것도 팔고

크레페 같은 거에 소시지 올라간 간식
정말 길거리 음식의 천국 방콕.. 사랑해요🇹🇭